수원맛집 지금 날씨에 딱 좋은 막걸리&전 순이네장아찌백반 포차분위기 느껴보세요!

안녕하세요.

 

이제 봄이 다가왔습니다.

날이 풀리기전 산책겸 지동시장을 갔다가

발견한 전집을 보고 날이 풀리면 오자!

했던 약속을 지키러 가보았습니다.

위치는 팔달주차타와 계단쪽 입구에서

좌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노상포차 느낌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낮에는 해가 뜨거운데 지금은 파라솔이 있어서 괜찮았어요!

메뉴판은 식당 내부에 있습니다.

다른곳에 비해 정말 저렴하고

사장님 손맛이 좋은 곳입니다.

주전자막걸리가 맛있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막걸리맛을 잘 모르는저에게는

괜찮다고 할뿐 다른점은 모르겠어요ㅎㅎㅎ

주전자막거리는 속리산, 홍천 두가지인데

홍천도 단맛이 있는데 속리산이 더 달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직은 소주도 4천원!

너무 저렴해서 놀랍습니다.

모둠전 주문, 먼저 나온

부추전과 김치전

이어서 나온 나머지 전들!

하나하나 맛도 괜찮지만

놀라운건 기름기가 적어서 너무 좋았어요!

밑에 깔려있는 종이호일에 기름기가 어찌나 적던지..

이것도 기술이겠죠?

반찬으로 나오는 양파장아찌도 맛있어요.

몇주 후 다시 재방문을 했죠.

이번엔 야외테이블에 착석!

늦은 오후 사람이 이미 많았어요.

안먹어본 두부전.

최애 두부! 너무 고소하고 좋았어요.

느끼할땐 두부김치 느낌으로

두부전에 김치를 올려먹어도 맛있어요.

딱 지금날씨에 꼭 방문해야하는 곳입니다.

사장님이 안계시면 안되는 메뉴가 많은 곳이니 참고하시고

다음에는 묵무침을 먹으러 가볼 생각이예요!

육전도 꼭 먹으러 가야지~~

분위기 좋은 가성비 최고 맛집.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