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주대 한식 요리주점 휘얼 방문리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레이켄입니다.

 

24년 1월 태어난 주니어 육아로

외식이 끊기고 외출이 어려워짐에 따라

내돈내산 맛집리뷰가 중단되었습니다.

 

블로그 시작할때는 내가 배운정보를

더 쉽게 정보전달을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을 했지만

바쁜 업무와 피곤한 몸의 휴식 등을

핑계로 그냥 내가 필요한 정보와

맛집을 저장하는 용도로 변경해보자!

그런 용도로 글을 적고 있습니다.

 

요즘 책을 읽어볼까 하는 마음도 생기는데

역시 책을 조금 보다보면 피곤함이 몰려오고

그렇게 책과 가까워지는건 시간이 걸릴거 같네요^^

 

지난주 9/6일(금) 날 방문한 리뷰입니다.

오픈때부터 아롱사태수육이 궁금해

방문하고 싶었지만 못가던 곳인데

이날은 부모님 찬스로 아이를 재운 후

늦은 외출을 했습니다!

 

 

아주대 주변은 저렴하고 맛있는곳이 정말 많은데요.

휘얼은 한식 요리주점으로

독특한 메뉴들이 많은데

가격은 사실 대학가지만 저렴한 곳은 아니니 참고하세요.

휘얼은 아대닭발과 아주오락실 쪽으로 들어가는 길 1층에 있습니다.

입구 우측으로 흡연실도 있습니다.

내부는 굉장히 어두운 편으로 이자카야같기도 하고

한편에 여러 종류 술들이 진열되어 있어 술집느낌이 가득합니다!

아주대 휘얼 메뉴와 주문은

각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됩니다.

한정메뉴부터 구이류 요리류 등등 술 종류도

굉장히 많아서 사진을 찍다가 그만찍을까 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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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롱사태수육보다 매운게 땡겨서

맵큰차돌샤브전골을 주문했어요

기본안주는 한식주점에 맞게

깍두기 그리고 팝콘이 조금 나오고

물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헛개차같은 물이였어요.

맵기, 간조절이 가능한데

우리는 일단 처음이니 기본으로 나오도록

따로 말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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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더운날씨니 소주와 함께

생맥300도 함께 주문했지요!!

우리가 주문한 맵큰차돌샤브전골!

매콤한 빩간 국물위로  차돌과 청경채,

팽이버섯, 생면, 깻잎, 콩나물이 올려져있고

끓이면서 먹었는데 국물이 생각보다 매웠어요.

쌀국수와 짬뽕의 그 사이 느낌?

굉장히 적어보였는데 먹다보니 적당했어요!

 

오랜만에 둘이 데이트 느낌으로 한잔하니

술도 덜취하고 그동안 못한 대화도 하고 즐거웠네요!

 

 

내돈내산 방문 후기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맛있었다.

끓이면서 먹으니 싱겁게 먹는 나에게는 조금 짜서

중간중간 물을 추가해서 끝까지 먹었다.

(다음방문때는 조금 싱겁게 먹어도 될듯)

재방문해서 수육메뉴를 먹어보고싶고

하이볼, 막걸리, 위스키까지 다양한 주류가 있어

이색데이트코스로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