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까지 좋은 수원역맛집 팔딱오리 내돈내산 방문 리뷰!

안녕하세요. 레이켄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리뷰네요.

바쁘기도 했지만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행복한 일을 핑계로 미루다가

오랜만에 올려봅니다.

방문일자(24년01월12일)

우리 와이프 임신 39주차에 방문했네요.

 

식당 외부 사진을 못찍어서 타 블로그 사진을 이용할께요.

출처 : T스토리 Nana_world

 

메인 메뉴는 오리주물럭과 오리로스!

먼저 자리를 잡고 메뉴를 선택하면

카운터에서 선결재를 하는 시스템이예요.

음료나 주류도 마찬가지예요. 선결재!

음료와 주류를 챙겨서 계산하고 버킷에 얼음을 채워주시니

계속 시원하게 마실 수 있고, 셀프바에 각종 소스와 야채가 있습니다.

결재하고 받은 빈그릇은 셀프바를 이용해 채우고

볼에 담긴 오리주물럭과 야채가 담긴 음식은 팬에 구워주면 끝!

특별한 맛보다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맛을 높여주는 느낌이였어요.

저녁시간인데도 손님이 계속 순환이 되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오리주물럭은 육수를 넣어 먹는 또 다른 TIP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곳곳에 꼼꼼한 안내가 좋았어요.

 

식사중간에 직원분이 돌아다니면서 주시는 죽인데

너무 매력적으로 맛있었어요.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인데요!

셀프이기 때문에 직접 볶아먹었는데

역시 후회없는 마무리였어요!

옛날 불판에 볶음밥해먹을때 호일에 싸서 덮는 기술을 사용해봤어요^^

다먹고 나오기전에 냉장고에 있는

마시멜로를 하나씩 가져갈 수 있는데요.

외부에 있는 화로에서 구워먹었는데

처음먹어본 마시멜로였는데 정말 미쳤다! 라는 맛이였어요.

이후로 마트 구경가면 마시멜로 살까? 라는 고민에 사로잡힌다는...

 

캠핑분위기로 맛을 한층 높여주는 팔딱오리

여러명의 지인들과 함께 다시한번 방문하고 싶은 맛집이고

데이트맛집으로도 정말 좋은 곳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