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원천동 숯불수제갈비 방문리뷰_소갈비 돼지갈비

안녕하세요. 레이켄입니다.

수원 원천동에 위치한

원천수제갈비 방문 리뷰를 해볼께요!

 

따로 주차장을 못찾아서 주변 골목에 주차를 했는데

마땅치 않았습니다.

저녁시간인 6시40분쯤 도착했더니 이미 만석!

끝나가는 테이블을 보고 잠시 대기를 했습니다.

역시 주말은 가족들로 북적북적!!

가족들이 예약하고 많이 오기도 하네요.

기본반찬은 오이무짱아치, 양배추 샐러드가 먼저나오고

양념게장과 콩나물파절이 양념이 나중에 나왔어요.

파절이 양념을 바로 해서 주셔서 인지 따로 나왔네요.

양파절임과 3가지 소스

마늘간장소스, 소금, 그리고 고춧가루양념.

소갈비살과는 소금이 제일 잘어울렸어요.

고춧가루양념은 양고기를 먹는듯한 느낌이고

마늘간장은 돼지랑 어울리는건지 소갈비살과는 별루였어요.

야채가 비싸서 인지 쌈채소는 셀프바에서 가져와야했어요.

기본으로 주시지 않고 직접 가져다 먹어야합니다.

김치는 겉절이 느낌이고

야채처럼 직접 가져다먹어야합니다.

두명이니 반판이면 되겠지 하고 주문한 소갈비살!

막상 굽다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안아보였어요.

다른곳 갔을때를 생각해보니 보통 한판을 먹었었구나 생각나서

추가 반판을 주문하며 한판으로 변경해주셨어요!

(한판과 반판 가격 차이가 있어 변경요청하니 해주셨어요.)

소갈비살은 국내산은 아니지만 육향과 육즙 괜찮았어요.

바짝 익히지 않았는데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우리 테이블만 안주는줄 알았던 양념게장과 콩나물파절이무침!

짜지않고 맛도 괜찮았어요.

와이프가 항상 필수로 주문하는 최애 냉면!

육수가 괜찮은 편이고 양념장 따로 요청해서

넣었는데 양념장이 조금 단편이였어요.

소갈비살 한판을 다먹고 조금 부족한 공간을

고기 주문시 주시는 선지국/된장찌개/김치찌개/순두부찌개 중

된장찌개를 먹다가 공깃밥 추가해서

남은 숯불에 끓여 된장죽을 만들어먹었어요!

처음 된장찌개는 우리 입맛에 조금 짜서

물을 조금 넣어 먹었고 된장죽은 맛있었어요!!

소식좌가 아니라면

두명은 한판을 추천드립니다!

생+양념 섞어서도 가능하니 취향별 주문가능.

 

내돈내산 리뷰

찌개 이외는 짜지 않고 적당한 간에 적당한 맛.

여럿이 방문한다면, 돼지, 소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곳

주차는 불편할 수 있다.

집근처라면 재방문할것같지만 거리와 주차때문에 재방문은 고민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