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리단길 데이트추천맛집 퍼플라이온 분위기 좋고 맛도 좋아요!

안녕하세요. 레이켄입니다

 

2023년 계묘년이 왔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로 인해 안하던 타종행사가 진행된다는 소식에

결혼 후 처음으로 타종행사를 가기로 하고 

수원 행궁동으로 저녁부터 먹을 생각에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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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팔달문에서 내려 천천히 걸어

행리단길을 구경하며 무얼 먹을지 고민했습니다.

 

1차로 결정했던 곳은 웨이팅으로 패쓰!!

두번째로 가본곳은 폴드포크를 판매하는 곳으로 결정!

간단히 식사겸 반주를 했는데 이곳은 다음에 포스팅해볼께요.

 

소주파인 우리에겐 행리단길은 어려운 곳이였어요.

대부분의 가게들이 맥주나, 위스키, 칵테일을 판매하고

소주를 파는곳을 찾기 힘들었습니다ㅠ

 

그렇게 찾은곳이 바로 퍼플라이언

네이버 검색해서 소식을 보시면 

할인같은 이벤트도 하시는거 같으니 확인해보세요!

좁을 골목쪽 2층에 위치되어있어 잘 찾아가셔야합니다.

입구에 메인메뉴와 주류가 소개되어있습니다.

1층은 거품집 이라는 와인바이고 우측으로 가서 

2층으로 올라가면 퍼플라이온입니다.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곳으로

화려한 조명과 향초, 소품 등으로

독특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였습니다.

판매되는 주류와 음료가 다양합니다.

필요한 잔도 직접 챙겨가서 마시면됩니다!

단둘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유니크합니다.

상호처럼 퍼플라이온 그림이 카운터에 딱 보이네요.

1인 운영 매장으로 주문하는 방법이

메뉴판 첫장에 소개되어 있는데

처음이라 정독하고 주문을 해봤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모둠소세지!

셀러드와 감자튀김이 같이 나와

양도 충분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여기는 독특한 조명이 많아

조명구경하기도 좋았어요.

테이블에 주신 조명과 한라산 한컷.

또 독특한 소주가 보여 시켜본

사랑할때 사과!

12도로 순한 소주인데

사장님의 추천으로 토닉과도 함께 먹어봤습니다.

사과주스를 마시는것 같은 느낌의

칵테일로 술을 못하시는분들도

쉽게 마실만할듯했어요.

마지막 메뉴판 공유도 해볼께요!

내돈내산 방문 후기

일반적인 모둠소세지지만 잘 구워져서 정말 맛있었어요.

직접 만드신다는 수제살사를 나초와 조금 주셔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내입맛에 딱! 너무 맛있었요.

손님이 많을때 혼자 어쩌시려나 걱정이 되는데

행궁동을 간다면 다시 꼭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재방문의사 200%

사장님 꼭 장사 잘되시길 바라며,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네요.